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얼 스틸/등장인물 (문단 편집) === 노이지 보이(Noisy Boy) === [[파일:리얼스틸_노이지_보이.jpg]] 앰부쉬가 부서진 후 찰리가 운좋게 구한 유명 로봇.[* 맥스를 양육하는 대신 엄청난 지원금을 친척들이 약속했는데, 그 돈으로 얘를 샀다(...)] 작중 천재 로봇 기술자이자 '''제우스의 제작자인 탁 마시도의 초창기 작품'''이라고 하며, 일본, 브라질 등 이곳 저곳의 세계 복싱 리그에서 한 때 [[패자]]의 지위를 누린 로봇이라고 한다. 정말 여러나라를 돌아다녔는지 운송 컨테이너에는 한국 독일 등등 국가 마크로 도배되어 있다. 짙은 보라색(푸른 계열) 기반의 몸에 선명한 노란색으로 앞면엔 '''초악남자(超惡男子)'''라는 [[한자]]가 쓰여 있으며 팔에도 '''[[LED]]로(…) 한자가 깜박거린다.'''[* LED의 한자는 약 1초 주기로 바뀐다.] 영화에서 맥스가 배달된 노이지 보이를 보자마자 알아볼 정도로 유명한 로봇이다. WRB에서 막강한 로봇들과 겨루고 모두 승리를 거두었지만, 루비콘이란 상대와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다 라운드 3에서 럭키 펀치에 당했다는 것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설정상 루비콘보다 노이지 보이가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한다. 정황상 노이지 보이의 당시 주인이 연승을 거두다보니 거만해져서 방심한 듯.] 다른 로봇과는 다르게 음성 인식으로 조종하는데[* 찰리가 영어로 " 라이트 레프트 어퍼컷!" 이라고 하자 미동도 없던 노이지 보이를 보고 사기를 당했다고 화내던 찰리를 보고는 맥스가 '''일본어'''로 기술 이름을 얘기하자 반응을 하고 작동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노이지 보이는 원산지가 일본이기 때문에 다국어 인식이 되어도 기본 음성인식이 일본어로 설정이 되어있는 것이다. WRB에서도 노이지 보이의 출신 국가가 일본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이는 [[브라질]]에서 매우 유행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북미에 2년만에 돌아와 명성에 비해 싼 가격에 팔려, 찰리는 "오예! 땡잡았다!"며 돈이 생기자마자 5만 달러를 입금하고 무턱대고 구입한다. 탁 마시도의 초창기 로봇이라는 수식어답게 성능은 매우 우수하다. 키와 덩치가 큰 편으로 그만큼 리치도 긴데, 마이더스와의 싸움에서 서로 동시에 접근했음에도 스트레이트 펀치가 마이더스보다 먼저 닿는 것을 볼 수 있다. 음성인식 시스템의 경우 [[매크로]] 비슷하게 명령어를 말하면 알아서 [[콤비네이션]]을 구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찰리는 노이지 보이의 이름값만 믿고 지하 로봇 복싱에서 [[호구|오픈 게임만 하고 가자는 맥스의 충고를 무시하고 메인 이벤트에 참가해 마이더스와 대결하게 된다.]] 명성에 알맞게 엄청난 스트레이트로 마이더스의 가슴을 강타하고, 마이더스의 얼굴을 때리면서 코너에 몰아넣는 등, 선전하지만 찰리는 자신의 로봇에 대해 파악도 제대로 안하고 마구잡이로 명령을 내리다가 결국 안되니까[* 노이지 보이는 음성 인식 프로그램이 달렸지만 반드시 '''정해진 명령어'''만 인식할 수 있다. 즉 문장을 구사하듯이 "뒤로 빠진 후에 잽을 날리고 어퍼컷!"이라는 음성 명령어는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찰리가 이런 식으로만 명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먹힌 것이 대단한 수준. 실제로는 "백스텝, 잽, 어퍼컷!"이라는 명령어를 써야 한다. 이후 같은 기능이 아톰에게 이식되었을 때도 이런 식으로만 명령을 내렸다. 시대 배경이 현대에서 제법 가까운 미래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적절한 설정.] 리모컨으로 급하게 조종, 그러나 결국 오른팔이 잘리고, 머리통이 날아가고 박살난다. 고철이 된 이후엔 음성인식 장치만 건지게 되고, 노이지 보이의 머리는 단돈 400달러에 팔려 경기장 입구에 장식품으로 내걸리는 신세가 된다. 그나마 멀쩡했던 노이지 보이의 음성인식 시스템, 회로망은 아톰에게 이식된다.[* 노이지 보이의 음성인식도 꽤 쓸만해서 아톰은 제우스에게 음성인식 시스템이 고장나기 전까지 쭉 음성인식만으로 명령을 받고 싸웠는데도 잘 싸웠다. 그리고 이 음성인식 시스템은 아톰의 섀도 복싱이라는 비장의 패를 결정적인 순간 직전까지 숨겨주는 역할도 했다.] 작중에서는 털리는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상당히 고성능의 강력한 로봇이었던 모양.[* 아예 초반에는 펀치 한 방에 마이더스가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그 후 반격하기 전까지 맞기만 했을 정도로 공격면에서도 허점이 없다시피 했음을 작중에서도 묘사했다. 만약 찰리가 숙지를 하지 못한것과 별개로 규칙이 정해진 곳에서 기본조작이라도 외우고 진지하게 싸우기만 했어도 목이 날아가는 쪽은 마이더스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찰리는 여전히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하고 '노이지 보이는 옛날에는 좋은 로봇이고 지금은 약한 로봇이라서 당했다'는 한심한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확실히 본편 기준으로 옛날 로봇이기는 하지만 '''명색이 세계 리그에서 챔피언까지 해먹으며 싸웠던 로봇'''이고 초반에 마이더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면 절대로 약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노이지 보이가 출전했던 유명한 로봇 복싱 리그 결승 경기는 2016년에 개최되었다는 설정이다. 찰리가 얼마나 '''개노답'''인지 알려주기 위해서 희생된 로봇이라는 인상이 강함과 동시에 '''주인 하나 잘못 만난 로봇'''이 된 것이다. 찰리가 제대로 조종 못한게 가장 큰 패인이지만 애초에 노이지 보이는 어디까지나 '''복싱 로봇'''이고 지하 시합은 기본이 복싱이기는 하지만 룰이 전혀 없는 '''[[배틀로얄]]'''인데[* 모르고 싸웠으면 모를까 찰리는 시합이 복싱이 아닌 리얼 파이트 시합이라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꼴에 전직 복서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복싱으로만 싸웠다는 것.] 찰리는 노이지 보이를 전혀 프로그래밍도 입력도 안한 상태에서 전략도 없이 명령어도 모른채 마구 잡이로 싸워서 결국 노이지 보이가 박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만약에 찰리가 처음부터 맥스의 말을 귀담아 들었고, 음성인식 기능을 잘 숙지하기만 했었다면, '''아톰 말고 얘가 주인공 로봇이 될 수도 있었다.'''[* 만약에라도 그랬다면 동일한 제작자인 탁 마시도가 만든 두 로봇이 링에서 적이 되어 만난다는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었다.][* 정말 그랬다면 그건 그거대로 탁 마시도의 자존심을 긁는 것이 가능했는데, '''옛날에 만든 초창기 로봇이 최신판 걸작'''과 싸워서 압도한다는 식으로 이끌어갈 수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